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요시자와 카스미 (문단 편집) == 평가 == 발매 전 첫 공개 영상에서 괴도단의 방식이 맞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는 대사로 등장함으로써 사상적 대립 및 외부의 비판자 역할이 예상되었으나 해당되는 발언 이후 페르소나를 각성하고 나면서부터는 오히려 괴도단을 지지하는 방향으로 선회하며, 괴도단을 도와주려는 행동도 중간중간 드러난다. 대표적으로 니지마 팰리스 탈출 때 곤경에 처한 조커를 도와준다거나, vs 시도전 참가 의사 표명이 있다. 다만 그 대상이 팰리스를 만들어낼 정도로 사회의 거악이기에 찬성한것일 뿐, 괴도단의 모든 활동에 대해 긍정적인 것은 아니다.[* 7월에 있었던 주인공, 아케치와의 3자대화에서, 괴도단이 필요한 부분이 있을지는 몰라도, 모든 사람들의 삶에 일일이 괴도단이 마음을 바꿔 사건들을 해결해준다면 인간은 더이상 스스로 나아가려하지 않고 나태해질 것이라 말하면서, 당시 괴도단이 의뢰를 받아 사람들의 마음을 바꾸고 다니는 행동을 좋게 보지 않았다. 실제로 흑막인 [[얄다바오트(페르소나 시리즈)|얄다바오트]]가 주인공이 중심인 괴도단의 행보와 시도 마사요시가 중심인 파벌의 행보를 통해 인류의 미래를 강제적으로 저울질하려고 한 점을 보면 틀린 말이 아니며 한 술 더 떠 [[마루키 타쿠토|진 최종보스]]의 계획에 의해 주인공과 아케치를 제외한 괴도단 전부가 환몽의 세계에 빠진 채 행복만으로 가득찬 거짓된 세계에서 나아가길 거부한 점만 봐도 알 수 있다.] 전반적인 캐릭터성과 이후 이어진 3학기 스토리 내의 반전 측면에서도 잘 만들어진 캐릭터로 평가받고 있는데, 특히 주인공과 연관된 인물들 중에서 '''유일한 학교 후배 포지션'''으로 호평을 받는 캐릭터이다.[* 주인공이 전학올 당시 [[카모시다 스구루|카모시다]]의 농간으로 인해 주인공은 이상한 소문이 퍼져 교우관계가 전혀 없었으며, 괴도단 멤버들도 카모시다를 공략하다가, 사건을 쫓다가 인연을 쌓았으며 처음 만났을 때는 괴도단에 대해 부정적이였다. 그러던 와중에 카스미만은 다른 괴도단 멤버들과는 달리 사건과는 관련없는 인연으로 알게 되며, 카스미도 교우관계가 썩 좋은 편은 아니였기에 카스미쪽이 적극적으로 대시해 주인공과의 관계를 형성하게된다.] 똑부러진 외모와는 달리 굉장한 먹성을 보여주거나 주인공에게 어설픈 장난을 치는 등 귀여운 면모가 강조된다. 사실상 연인 관계가 가능한 기존의 캐릭터들 중에서 [[사쿠라 후타바]]가 유일한 연하 포지션이었으며 후타바는 학교를 다니지 않았기에 후배 캐릭터는 단 한 명도 존재하지 않았다. 심지어 동급생도 안과 히후미 단 둘 뿐이고 게임 내 히로인이 거의 다 연상이다.[* 전작과 대비되는 부분으로, 페르소나 4에서는 연인사이로 발전 가능한 후배는 3명([[쿠지카와 리세]], [[시로가네 나오토]], [[마츠나가 아야네]])이 있었던 것에 반해 오리지널에는 단 한 명도 없었다. 더군다나 학교 내에서 메이저한 3학년 캐릭터는 [[코니시 사키]]가 유일했으며, 그마저도 커뮤 대상도 아닌 사건의 피해자였다.][* P3에서는 [[키리조 미츠루]]가 있긴 하지만, 이쪽도 본작에서 유일한 3학년 학생이다.] 전체적인 분량은 [[P4G]]에서 추가된 [[마리(페르소나 시리즈)|마리]]와 비슷하지만 마리와는 달리[* 마리는 P4 캐릭터 중에서도 비중 분배 및 푸시 문제로 비판받는 캐릭터로 꼽힌다. 인기 투표를 했더니 뒤에서 2등을 했을 정도.] '''플레이어블 캐릭터'''라는 측면에서는 체감상 분량이 적어보인다는 것이 팬들의 입장에서 아쉬운 점으로 꼽힌다. 3학기 이전에도 종종 출현하며 3학기 스토리에 대한 밑밥을 깔지만 정체가 밝혀지고 신념 코옵 후반 랭크가 해금된 후엔 메인 스토리에서의 역할은 애매모호해진다.[* 본격적인 3학기 진입 이후 요시자와의 이야기는 6랭크 코옵부터 진행되는데, 사실상 3학기 자체가 요시자와를 위한 코옵 기간임을 생각해보면 코옵으로 스토리를 풀려는 제작진의 의도가 보이긴 하지만 매우 아쉬운 부분.] 엔딩 애니메이션에서는 주인공과 부딪히고 "그럼 안 돼요. 앞을 보셔야죠."라며 주의를 준 뒤 "그럼 이만"하고 떠난다. 이 부분만 보고 왜 모르는 사람처럼 대하느냐고 하는 유저들도 많은데[* 영문판에선 뉘앙스를 좀 더 살려서 Ahem-, You taught me to keep my head up, didn’t you?라고 번역되었다. 둘이 확실하게 알아봤고 기억도 남아있다는 증거이다.] 환하게 미소를 지은 후 꾸벅하고 고개 인사까지 한 후에 떠나는 모습을 보면 기억을 잃었다거나 한 건 아니다. 로얄의 키워드 중 하나인 '개인의 행복'을 고려하면 과거의 트라우마를 자꾸 뒤돌아보지 말고 행복한 미래를 위해 각자 앞으로 나아가자는 의사가 담겨있다고 해석할 수도 있다. 그리고 페르소나 5의 정식 후속작이라고 공인된 [[페르소나 5 스크램블 더 팬텀 스트라이커즈]]에 출연하지 않는데, 제작진 인터뷰에 따르면 P5 완성 직후에 곧바로 P5S 기획단계로 돌입했다고 언급한 바가 있기에 필연적으로 P5R은 그보다 늦게 제작에 들어갔을 것이므로 작품 간에 설정 충돌이 일어날 수 밖에 없었다는 것을 어느 정도 참작할 수는 있다. 스크램블의 후속작이 나온다면 등장 기회는 있겠지만. 본가와 스크램블 사이의 시간대인 [[페르소나 5 택티카]]에서 DLC로 아케치와 함께 등장하여 마침내 정식 스토리 라인의 후속작에 처음으로 등장하게 되었다. 오랜만에 등장하는 캐릭터이므로 많은 사람들이 기대하고 있지만, 반동 인물이었던 아케치와는 다르게 괴도단의 정식멤버[* 다만 요시자와가 괴도단의 정식멤버인지에 관해서는 의견이 갈린다. 요시자와가 괴도단에 가입한 기간은 마루키의 개변 현실 기간이었기 때문.]였던 캐릭터를 DLC로 팔아먹는다며 아틀라스의 상술에 질려하는 반응이 많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